[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가업승계를 통해 '30년 이상 기업을 경영해 온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포상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09년부터 중소기업청과 함께 장수기업과 스몰 자이언츠를 배출하는 사회·경제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우수 가업승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명문 장수기업상'을 포상하고 있다.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장수기업들이 훌륭한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며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장수기업이 사랑받는 풍토를 형성하기 위해 '명문 장수기업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문 장수기업상'포상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정부 유관기관, 금융회사, 업종별 협동조합,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뒤 홈페이지(www.success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다음달 8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