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가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복귀했다.
삼성에 따르면 홍 여사는 지난 16일 관장에 복귀했으며, 이날 열린 '코리안 랩소디'전 개막행사에도 관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홍 여사의 복귀는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이루어졌다.
홍 여사는 지난 2008년 6월 삼성특검 당시 리움 관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리움은 관장직을 공석으로 유지했으며 홍 여사의 동생인 홍라영 총괄부관장 체제로 운영돼 왔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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