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지식경제부를 비롯, 업종별 대표협회들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지침 업종별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산업·발전부문의 관리업체 담당자를 대상
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24일은 자동차, 시멘트·비철 업종을 25일은 철강, 28일 석유화학 등 다양한 업종이 다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운영지침의 주요내용', '명세서 제출 등 현안사항과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와 질의ㆍ응답 등의 시간을 마련해, 관리업체 담당자들의 제도에 대
한 이해를 높이고 제도대응도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업종별로 특화해 개최함으로써, 담당자들
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당업종 담당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www.kemco.or.kr) 또는 업종별 대표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 에너지관리공단이 22일 서울청소년수련과에서 발전 부문 관리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지침 업종별 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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