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중동사태와 일본대지진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반등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피와 연동하는 속성이 강한 지주회사 주가도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주회사 주가는 상대적으로 반등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정국면에서 하락폭이 컸던 한화, 두산, SK, CJ, LG 등에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코스피 지수가 안정적인 상승세로 진입할 경우 지주회사 주가도 상승의 지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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