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日지진 반사익+고무價 안정..타이어株 '↑'
2011-03-15 09:13: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고무가격 안정세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반사익 기대감에 타이어주들이 동반강세다.
 
15일 9시07분 현재 한국타이어(000240)는 전날 보다 1000원(3.04%) 오른 3만3900원, 넥센타이어(002350)는 300원(2.61%) 오른 1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는 일본에 수출하거나 일본 부품을 공급받는 업체가 많지 않아 일본 대지진의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급등세다.
 
또 고무가격 안정세가 예상되면서 상승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15일 "지난 6개월간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제품가격 인상과 원자재가 안정 등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가면서 고무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