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LIG투자증권은 3일
심텍(036710)이 최대실적 경신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LIG투자증권은 심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2.8%, 31.2% 증가한 1603억원과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올해 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3.9%, 5.0% 증가한 6568억원과 926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에 대한 시장 센티먼트가 크게 개선되고 있고 동부하이텍,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업체의 주가 상승이 메모리용 기판 PCB업체인 심텍의 주가 상승 촉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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