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리노공업(058470)이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수혜주로 꼽히면서 3일째 상승세다.
리노공업(058470)은 2일 오전 9시33분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20% 상승한 1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노공업에 대해 가장 저평가된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봉 연구원은 지난해 리노공업의 매출액이 2009년 대비 50% 이상의 고성장세 하는 등 고무적"이라며 "영업이익률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고마진 구조 아래 외형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요처 내 지위가 강화되고 의료 장비용 부품 매출이 가세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올해 매출액 699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순이익 2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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