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우조선, 드릴십 수주 소식에 조선株 '반등'
2011-03-02 09:35: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개장 후 약세로 출발한 조선주들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유럽 지역에서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대우조선 주가는 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원(0.87%) 오른 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TX조선해양(067250)삼성중공업(010140)도 각각 0.2~0.4%대 오름세로 방향전환했다.
 
현대미포조선(010620)(-0.29%)도 낙폭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1조1745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3년 12월31일까지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