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 1월 일본의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1월 실업률은 4.9%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하며 전문가 예상에도 부합하는 수치다.
성별 실업률은 남자가 0.1% 포인트 감소한 5.3%, 여성은 0.1% 줄어든 4.2%로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5~24세가 전년 동월 대비 0.8% 포인트 감소한 7.7%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급여 인상에도 실업률이 유지됐다는 것은 경기회복 신호로 볼 수 있다"며, "고용시장도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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