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 5대 은행들이 첫 주택구매자에 대한 주택담보 대출금리 인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중국증권보는 중국 5대 은행인 공상은행과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이 주택투기를 막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간 중국 5대 은행들은 베이징에서 최초 주택구매자에게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해온 바 있다.
한편, 상하이푸동발전은행 등 일부은행들은 여전히 인하된 수준의 주택담보 대출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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