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대신증권은 24일
GS홈쇼핑(028150)의 취급고 증가율이 두자리수로 전망되는 것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른 업체와 비교할 때 GS홈쇼핑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올해 양호한 실적에 비해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며 "주가 추가 상승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매각과 막대한 규모의 현금 확보, 인터넷쇼핑 및 해외진출 관련 투자로 올해 성장을 위한 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며 "이 같은 요소들이 기업가치 재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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