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정화금, 호실적 기대감에 나흘째 '랠리'
2011-02-23 09:23: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정화금(120240)이 실적 대비 저평가 분석에 나흘째 강세다.
 
주가는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90원(3.07%) 큰 폭 오른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001500)은 이날 대정화금에 대해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로 올해 실적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국내 시약 부문 1위인 대정화금이 올해에도 실적 급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기존 시약사업 매출에 식품첨가제 등 신제품 매출이 가세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억원과 89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개선을 감안 시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3배는 저평가돼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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