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주 반등 고려한 전략 '유효'"-하나證
2011-02-22 10:58: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코스피가 단기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코스피 하단선은 1950선으로 유지했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차장은 "현재의 조정은 본격적인 하락 추세전환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면서 낙폭 과대주의 반등 시점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차장은 "중동발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에 부정적으로 영향 미치고 있다"며 "지역에 진출해 있는 건설업체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고유가로 인해 전반적 글로벌 경제에 간접적 영향을 주고 있어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차장은 "중동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확산된다면 유가 역시 단기적으로는 더 올라갈 수 있어 증시에 부정적일 것"이라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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