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9시32분 현재 무림P&P는 전날보다 350원(3.03%) 오른 1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무림P&P가 지난해 4분기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어닝쇼크였지만,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 신증설을 앞두고 공장 작업 비용 등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에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5월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이 상업운전에 들어갈 것"이라며 "공장이 풀가동되는 2분기 이후부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