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운하’ 지고…’새만금’ 뜨네
이 대통령 대운하사업 포기 의사 밝혀
2008-06-20 10:41: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전일 한반도 대운하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대운하 관련 테마주들이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이화공영 -10.61%를 비롯해 삼호개발 -7.8%, 삼목정공 -10.33%, 신천개발 -8.36%, 특수건설 -8.66%, 홈센타 -10.23%, 동신건설 -7.22%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정부가 추진하던 또 다른 대형 사업인 새만금 관련주에 관심이 부각되면서 새만금 관련주들은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새만금 수혜주인 동우와 모헨즈, 토비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서호전기 +8.78%, 성원건설 +7.21%, 케이알 +7.93%, 자연과환경 +12.46%, 케이아이씨 +8.51%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