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OCI(010060)가 폴리실리콘 3공장 증설과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대규모 수주 등에 대한 국내외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주가는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1만5500원(4.13%) 급등한 3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에 UBS, DSK, CLSA,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대거 포진돼 이들 창구로부터 총 30억원 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NH투자증권(016420)은 이날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3공장(P3)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55만원에서 5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골드만삭스도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과 대규모 수주로 인해 OCI의 본격적인 주가 상승 국면이 시작됐다며 목표가를 40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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