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6일
POSCO(005490)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바닥을 쳐 곧 반등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POSCO(005490)가 지난해 4분기 고가 원재료 투입, 내수 할인폭 확대, 수출가격 부진 등 악재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올해 상반기 이런 국면이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집중매도로 조정받은 증시의 대안으로 포스코가 최적"이라며 "외국인 지분율이 기존 60% 이상에서 49%로 떨어져 외국인 매도 압력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의 밸류에이션이 금융위기 발발 시점과 비슷한 정도로 낮아진만큼 투자 매력도도 높다"며 포스코의 투자 매력이 부활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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