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방통심의위, 올바른 인터넷문화 확산
2011-02-14 18:31: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SK컴즈는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캠페인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2011년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 공동 추진과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및 상호 협력관계 도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SK컴즈 싸이월드에 별도 블로그를 개설하고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SK컴즈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네이트 및 네이트온, 대표SNS 싸이월드 등을 네티즌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형철 SK컴즈 대표는“SK컴즈는 국내 대표 SNS 기업으로서 바른 댓글 문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뉴스 댓글 100% 실명제를 시행해왔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을 적극 진행,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