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 램 1GB 확정 '최강스펙'
2011-02-14 08:44:20 2011-02-14 18:40:2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의 램 용량이 모토로라 태블릿 '줌'과 같은 1GB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galaxys2.samsungmobile.com/html/specification.html)
 
갤럭시S2의 램 용량은 당초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공식 사이트를 통해 1GB로 확인됐으며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진저브래드를 기반으로 오리온 듀얼코어 1GHZ CPU와 1G램이 만날 경우 웹서핑 면에서 탁월한 속도와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갤럭시S2는 4.3 인치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 삼성 엑시노스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NFC, 블루투스 3.0 HS, 24Mbps HSPA+,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갤럭시S2는 이달 말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며 갤럭시탭 10.1인치 버전은 유럽의 보다폰 통신사를 통해 첫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플레이어 와이파이 4.0과 갤럭시 플레이어 와이파이 5.0도 공개한다고 밝혔다.(http://www.samsungunpacked.com/press/press4_list.html)
 
또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S2의 글로벌 CF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티저영상의 풀버전으로 4분37초에 달한다.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8.49mm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슬림하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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