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분기 영업손 486억..전년比 적자전환
2011-01-31 10:17: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이 486억원으로 전년(2009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33억원으로 67.96%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4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월1일 LG텔레콤과 LG데이콤, LG파워콤 등 3사와 합병해 설립됐다. 또 합병 후 존석법인인 LG텔레콤에서 작년 7월9일 LG유플러스로 변경 상장했다.
 
이번 2010년 실적은 3사 합산 기준이며 2009년 실적은 LG텔레콤 단독실적 기준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매출 목표는 8조7000억원, 투자 목표는 1조7000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목표는 1조6500억원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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