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현물매수와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100선을 지지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62포인트(0.80%) 상승한 2103.2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연기금을 중심으로 1200억원이 넘는 사자 행진을 벌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고 외국인도 47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만이 1900억원 넘게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4200계약 넘게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운송장비 업종이 2.43%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전기가스업(1.50%), 제조업(1.06%)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2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지수도 2.29포인트(0.44%) 오른 525.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