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목표가 3.5만→5만 상향-NH투자證
2011-01-26 08:58: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멜파스(096640)에 대해 올해와 2012년 매출 성장률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터치패널 시장 확대에 힘입어 멜파스의 지난해 매출은 2009년 대비 65% 성장한 2495억원, 영업이익은 368억원, 순이익은 3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멜파는 올해 정전용량 터치 스크린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삼성전자, LG전자 이외의 고객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미디어태블릿 등 응용처에 공급을 늘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하고 있는 DPW의 채용 확대와 DPW 생산 능력 증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원가 절감을 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스마트폰 시장이 고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멜파스가 확대되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요 공급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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