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1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1.16달러를 기록, 월가 예상치인 1.16달러에 부합했다.
이처럼 맥도날드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전세계 3만2000개의 매장에서 프라페, 과일 스무디 등 새로 출시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액도 62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다. 매출액 역시 시장 전망치인 62억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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