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드래곤플라이 손을 맞잡다
스페셜포스·카르마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1-01-24 14:13: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게임업체 조이맥스(101730)드래곤플라이(030350)가 손 잡았다.
 
24일 조이맥스와 드래곤플라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온라인 1인칭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와 '카르마'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SP)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 퍼블리싱 파트너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조이맥스는 드래곤플라이의 대표 FPS 게임 2종의 GSP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해 올해 내에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다.
 
'스페셜포스'의 대상지경은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 지역을 우선으로 추후 협의를 통해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다.
 
'카르마'는 북미, 중남미, 유럽 전 국가에 서비스하게 된다.
 
박관호 조이맥스 대표는 "조이맥스는 '스페셜포스'와 '카르마'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세부적으로는 각 서비스 지역에 맞는 게임 현지화, 다국어 서비스, 인프라 확장 구축,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조이맥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서비스 성공신화를 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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