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종근당(001630)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9시3분 현재 종근당은 전날보다 350원(1.46%)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의 올해 매출액은 기존 품목의 성장과 신규 제네릭품목 효과로 전년 대비 9.4% 증가한 45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업이익도 18.0% 증가해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특허 만료 의약품이 '아타칸', '아프로벨', '디오반' 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 고혈압 치료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기대케 하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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