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유한양행 제약주내 톱픽스-IBK證
2011-01-18 08:10: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제약업종에 대해 대형 제네릭 신제품과 도입신약의 판매를 통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약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동아제약(000640)유한양행(000100)을 꼽았다.
 
김신희 연구원은 "지난 한 달간 제약주는 코스피 수익을 3.7%포인트 하회했다"며 "정책 리스크로 인한 처방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4분기 제약사의 개별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운 "4분기 실적 부진은 올해 보수적인 영업환경을 대비한 비용 집행 등 일시적인 영향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올해 실적부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리베이트 쌍벌죄 법안의 도입기와 적응기를 거치고 나면 기저효과(base effect)와 대형 제네릭 신제품과 도입신약의 판매를 통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제약업종 평균주가가 벤치마킹 대상인 코스피지수를 웃돌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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