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중소형제약주중 '넘버 원'-SK證
2011-01-18 07:48: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SK증권(001510)은 18일 유나이티드제약(033270)에 대해 중소형제약주 중 실적호전이 돗보이는 대표적인 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3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는 현격히 저평가된 수준이고 작년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성장도 지속되고 있다"며 "강력한 정부규제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제약환경에도 불확실성은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도 확고한 영업력과 많은 신제품 출시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대부분 상위 제약사들이 4분기 실적을 낮추고 있지만 유나이티드제약은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제약의 4분기실적은 매출액이 17.1% 증가한 363억원, 영업이익이 9.6% 증가한 49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올 1분기 실적 전망은 전년동기대비 18~19% 성장한 360억원 내외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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