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IG투자증권은 12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주식시장 상승장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7만4800으로 기존 목표주가대비 15.1%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시장의 절대적인 1위 기반으로 순이자수익의 꾸준한 증가와 자산운용사 설립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주가시주 2000선 돌파와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순이자수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의 1위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주식매매에서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새롭게 출발한 다양한 사업과의 시너지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익구조 다변화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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