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정연인 부회장 등 네팔 급파…“수습 총력”
실종 직원 수색·구조 지원 총력
2026-08-27 15:29:37 2026-08-27 15:29:37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연락 두절된 가운데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이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정 부회장을 포함한 10여명 규모 현장대응팀은 이날 오후 1시30분경 네팔로 출국했습니다.
 
앞서 회사는 전날인 26일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상황 파악과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정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최대한 빨리 현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항공편 등을 확보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피해가 큰 탓에 정확한 상황 파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비상대책본부는 관계 당국과 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정 부회장은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의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6일 오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연락이 두절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은 이 지역에서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건설 중인 어퍼트리슐리-1(Upper Trishuli-1)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