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대상자 1만명 무료 건강검진
4일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서 사전 예약
2026-05-04 14:18:24 2026-05-04 14:18:24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3월12일 보훈 위탁병원인 재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있다.(사진=보훈부)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에서 전화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검진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본인과 배우자,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의 경우 손자녀까지 포함)으로 2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2개월간 전국 17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에서 진행되는 검진은 기초 신체 계측을 비롯해 혈액·소변 검사, 간 기능, 당뇨, 신장 기능,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암 관련 검사 등 총 16종 6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인당 약 18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이 제공됩니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보훈병원 진료로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원합니다.
 
검진 당일에는 보훈대상자 여부 확인을 위한 국가보훈등록증 또는 유공자 확인원 등 관련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이번 건강검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의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일상 속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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