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김용, 안산 가야"…조계원 "송영길, 계양·연수 모두 가능"
뉴스토마토 유튜브 '뉴스인사이다' 출연
2026-04-21 11:54:31 2026-04-21 11:54:31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김문수·조계원 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송영길 전 대표, 이광재 전 강원지사의 전략 공천 지역을 예측했습니다. 
 
민주당 조계원 의원(왼쪽부터)과 김문수 의원이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인사이다 캡처)
 
김문수·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21일 <뉴스토마토> 유튜브 '뉴스인사이다'에 출연해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전략 공천 지역을 언급했습니다.
 
김 의원은 "송 전 대표가 최근 인천 계양으로 이사했다"며 인천 지역 출마를 전망했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송 전 대표가 인천시장도 엮임 했기 때문에 인천의 전 지역이 지역구라 해도 무방하다"며 "계양구나 연수갑까지 다 해당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략 공천을 하게 된다면 당대표의 의중도 있지만 결국 당원 지지자들의 뜻이 잘 반영돼야 한다"면서 "지금 거론되는 김용·이광재·송영길 등이 전략적으로 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정 대표가 향후 송 전 대표와 당대표 자리를 놓고 라이벌 구도가 될 것을 염려해 전략 공천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전 지역구를 통틀었을 때 가장 많이 전략 공천자로 거론되는 사람은 송 전 대표"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만큼 중량감이 있기 때문에 (송 전 대표를) 전략 공천 하지 않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에 대한 공천 등에 대해서는 당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있는데요. 앞서 김영진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 전 부원장의 대법원 판결을 문제 삼으며 "대법판결을 앞두고 공천한 예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상만 보고 하는 주장이며, 본질은 유동규의 거짓 때문에 조희대 법원으로부터 1심과 2심 유죄를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심판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김 전 부원장이 안산으로 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이광재 전 지사 공천에 대해서는 "이 전 지사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인물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지역에 공천을 고심하고 있는 것 아닌가 예측해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이광재 전의원은 분당에 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2026-04-21 13:13 신고하기
0 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