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진행된 결선 투표 결과, 조 전 부시장이 1위를 차지해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결선에 오른 이춘희 전 세종시장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당규에 따라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조 전 부시장은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을 지낸 인물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보좌관과 민주연구원 부원장,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과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조 전 부시장은 본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현 세종시장과 맞붙게 됩니다.
한편 이번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끝으로 민주당의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도 모두 확정됐습니다. 대전시장 후보에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 충남지사 후보에는 박수현 의원, 충북지사 후보에는 신용한 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나섭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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