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운 "주력제품인 PX 가격이 상승하면서 정제마진폭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22% 이상 높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S-Oil의 4분기 영업이익은 34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화학부문 영업이익률이 2~3분기 BEP수준에서 4분기 10%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정유부문도 휘발유 마진 개선 및 정유마진 강세로 영업이익률이 4.5% 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에너지절감정책, 이머징국가의 산업활동 증가에 따른 수요증가로 경유마진도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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