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강기정 단일화…민주, 전남·광주통합시장 경선 '4파전'
요동치는 경선판…4월3~5일 본경선
2026-03-30 12:26:14 2026-03-30 12:26:14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신정훈 예비후보가 강기정 예비후보와 단일화했습니다. 앞서 진행한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신 후보가 승리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은 4파전 구도로 본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 주자인 신정훈(왼쪽)·강기정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에서 양측간 후보 단일화 확정 입장을 밝히고 만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 후보와 강 후보는 30일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양측 캠프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실시한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신 후보의 평균 지지율이 강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의 경우 양측이 각각 선정한 업체가 안심번호 기반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한 뒤 결과를 합산해 평균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선출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여론조사에 따라 신 후보가 강 후보와 단일화하면서 5파전이었던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은 4인 체제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본경선에 돌입할 후보자는 신 후보를 비롯해 민형배·주철현·김영록(기호순) 후보입니다. 다만 다른 후보들도 추가 연대 가능성과 단일화 대응 전략 마련 등을 검토하고 있어 경선판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은 내달 3~5일 실시됩니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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