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AI로 사회안전망 강화…홀몸노인 돌봄전화 확대
2026-03-26 09:56:01 2026-03-26 09:56:01
(사진=LH)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AI 돌봄전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LH는 26일 AI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돌봄전화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시범 도입됐으며, 올해부터는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지원 대상도 최대 8000명까지 확대합니다.
 
대상은 전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입니다. LH는 수요 조사를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비대면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됩니다. 건강 상태가 취약한 고위험군 세대에는 기존 방문 돌봄서비스를 병행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LH는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 기조에 맞춰 주거복지 업무 전반에도 AI를 접목한다는 계획입니다. 연내 임대주택 공고, 입주 절차, 임대료 안내 등을 24시간 상담하는 AI 콜센터를 구축하고, 비전 AI 기반 유지보수 신청·접수 플랫폼 ‘내집속속’ 개발도 본격화합니다.
 
LH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주민 수요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업무에 AI를 적극 접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두텁고 촘촘한 주거 안전망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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