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서울시장 불출마…"당 헌신하는 길 찾을 것"
인물난에…당 공관위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 '차질'
2026-03-08 16:17:12 2026-03-08 16:17:12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8일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신 최고위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나아가기보다는 잠시 멈춰 서서 당에 헌신하는 길을 찾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 마지막 날입니다.
 
이어 신 최고위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당 지도부와 출마자, 당원 지지자 모두 한마음이 돼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대항마로 거론되던 '당권파' 신 최고위원의 경선 포기로 국민의힘은 더욱 인물난을 겪게 됐습니다. 덩달아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도입을 예고한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은 현역 자치단체장이 아닌 후보끼리 예비 경선을 치른 뒤, 최종 경선에 오른 후보가 현역 단체장과 1대1로 맞붙는 것을 의미합니다.
 
끝으로 신 최고위원은 "조금씩 생각이 다를지라도 이제는 정말 한마음이 되어서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다 역시 그 길에서 승리를 위해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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