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모바일 위젯'으로 한눈에
기후부, 웹→모바일 서비스로 확대 개편
위젯?지도 시각화…자외선지수 등 실시간 확인
2026-03-03 06:56:13 2026-03-03 06:56:13
(출처=기후환경에너지부)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기존에 웹 기반으로 제공되던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가 3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로 확대 운영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들이 일상 속 환경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해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 편의에 맞춘 '위젯형 홈 화면'입니다. 이용자는 기온, 수위 정보, 기상특보, 긴급재난문자, 대기질 예보 등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골라 카드 형태의 위젯으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자외선지수, 꽃가루 농도 등 건강 관련 지표와 환경소음까지 원하는 정보를 한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또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계절별로 필요한 위젯들을 모아놓은 '추천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하면 개별 위젯을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손쉽게 화면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도 서비스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선됐습니다. 무공해차 충전소는 물론, 최근 수요가 높은 재활용품·폐의약품 수거함, 국립공원 탐방로 등의 위치가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며 시설 운영 현황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세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통해 환경정보가 단순한 데이터에 머물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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