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장윤중·고정희 공동대표 체제 전환
고정희 신임 내정자, ICT 플랫폼 서비스 경험과 인사이트 강점
2026-02-27 14:50:45 2026-02-27 14:51:30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장윤중·고정희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임 공동대표는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내달 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권기수 공동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뮤직과 스토리, 미디어 등 IP(지적재산권)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과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고 신임 내정자는 ICT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갖춘 인물로 평가됐습니다. 장 공동대표의 폭넓은 엔터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왼쪽)와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고 신임 내정자는 지난 2002년 카카오그룹에 합류해 다음 카페·블로그 등 커뮤니티 사업과 일본법인 서비스 등을 맡았고, 이후 카카오뱅크 최고서비스책임자, 최고전략책임자를 거쳐 최근까지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맡았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플랫폼·서비스 전략의 고도화와 혁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장 공동대표는 IP와 글로벌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메가IP 확보에 집중하면서 뮤직과 스토리, 미디어 등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장 공동대표와 고 신임 내정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IP와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로 강력한 IP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엔터산업 내 키 플레이어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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