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SK에너지(096770)는 전일대비 6500원(3.64%) 오른 18만5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GS도 2100원(3.09%) 상승한 7만원을 기록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돌파했고
금호석유(011780)(0.99%), #S-0il(1.83%)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정유업종의 정제마진 추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0.9%(79센트) 오른 배럴당 88.8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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