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전산업(130660)이 회토류 등 자원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장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날보다 230원(4.65%) 오른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공모가 5500원에 5490원의 시초가로 상장한 한전산업은 이후 사흘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후 한전산업은 광물자원 개발사인 대한광물의 지분 51%(40만8000주)를 41억원 규모에 인수한다고 이날 장 개시전 공시했다.
회사는 "국내 철광석 및 희소광물 개발을 위한 한국광물자원공사 등과의 자원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대한광물은 한전산업 등 3개사가 철광석과 회토류 등 광물자원 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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