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 배기룡 전무이사, 정대석 상무이사(사진=광동제약)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광동제약은 13일 박상영 부사장을 경영총괄 사장으로, 배기룡 상무이사를 전무 이사로 승진시키고,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광동제약 측은 이번 인사를 "안정적 경영 기반 위에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와 대외 신인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사장은 경영총괄을 맡아 회사 전반의 경영 활동을 총괄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과 경영 안정성 확보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섭니다.
배 전무이사는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서 R&D 혁신을 주도하고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처음 임원으로 선임돼 인사기획부문장을 맡은 정 상무이사는 인사 전략 총괄 책임자로서 조직 역량 강화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동제약은 연구개발(R&D)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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