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동주택 온라인 기술자문 서비스 확대 시행
2025-11-13 08:57:06 2025-11-13 14:06:38
LH 오리 사옥.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온라인 기술자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LH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운영·관리를 지원하고자 ‘20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을 통해 기존 장기수선공사 기술자문 4개 분야(△내외부 도장 공사 △승강기 교체 공사 △배관 교체 공사 △옥상 방수 공사)에 지하주차장(바닥) 도장 공사 등 6개 분야를 추가해 총 10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단지 정보와 간단한 시설물 정보를 입력하면 되며, 주요 장기 수선 공사의 추정 공사비, 공사 시방서, 유의 사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진훈 LH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