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회담 불발 우려에 약보합 출발
2025-10-22 09:29:34 2025-10-22 13:37:48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22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곧 하락 전환하며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과 미국 뉴욕증시의 혼조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9포인트(0.11%) 내린 3819.65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9포인트(0.09%) 상승한 3827.23에 개장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13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2063억원, 기관은 1136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5포인트(0.32%) 내린 869.7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오른 872.51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079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억원, 19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만6924.7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0.00%) 오른 6735.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밀린 2만2953.67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9.2원)보다 1.8원 오른 1421.0원에 출발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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