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예고된 대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됐다. 7월21일부터 9월12일,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2차에 걸쳐 온·오프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선불카드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올해 11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소비쿠폰 신청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가장 먼저 알린 것은 은행, 카드사다. 일주일 남짓 전부터 알림 문자가 차례로 날아오기 시작했는데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알 수 없다. 가뜩이나 소비 불황 속 카드사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모처럼 큰 장이 선 까닭에 알림 문자는 아마도 대상자들 모두가 소비쿠폰을 신청할 때까지 꽤나 오랫동안 울리지 않을까 싶다.
알림 마케팅 효과 때문일까. 신청 첫날 아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