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에스앤디(260970)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에 불닭볶음면 소스를 제공해왔으나, 삼양식품이 최근 소스 전문기업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기준 전일보다 2만6200원(19.89%) 하락한 10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소스 전문 기업 지앤에프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분 100%를 인수하며 거래가는 약 60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앤에프는 농심과 오뚜기에 라면 스프를 납품하고 있으며 코인 육수도 생산합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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