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혜정 기자]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새 회장으로 취임합니다.
용석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사진=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19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용 사장이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장을 지낸 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어 용 사장이 회장직을 잇게 됐습니다. 용 새 회장은 △ 공급망 재편에 대비한 통상 대응 강화 △ 인공지능(AI) 활용 지원 △ 민관 소통 촉진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용 새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전자·IT 산업이 지속 성장하도록 KEA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박혜정 기자 sunright@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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