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농심 울산 삼남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2025-04-21 14:45:19 2025-04-21 14:45:19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시공 예정인 ㈜농심 울산 삼남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농심의 울산 삼남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지난 18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공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220-1 울산 삼남물류단지 내에 연면적 16만6694㎡,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공사 기간은 총 24개월로 2025년 5월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해당 물류센터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으로 시 주도로 개발 중인 울산 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가 인접해 있어 앞으로도 물류수요가 증가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CJ 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이번 울산 삼남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를 통해 농심과 협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상생협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주, 평택, 부천, 안성, 화성, 용인, 경남 양산 등에서 다양한 규모의 물류센터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 준공 및 시공 중인 물류센터 실적은 누적 연면적 약 87만㎡(약 26만평)을 달합니다. 물류센터 시공 및 운영에 관한 특허도 다수 있습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무문 대표이사는 "당사의 물류시설 실적은 5위로서 국내 대형 건설사 수준을 달성했다”면서 “압도적인 물류센터 공사 수행 경험과 특허 기술 등을 총 망라해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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