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7월 실시한 '삼성 TV 앱스 콘테스트'의 국내 20개 수상작을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 수상작 중 '픽쳐 스토리(Picture Story)'와 '패밀리 다이스(Family Dice)'를 지난달부터 국내와 미국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알엑스 차트(RX Chart)'와 '헬로 월드(Hello World)'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1위 수상작인 '다국어 동화책'을 비롯한 6개의 어플을, 내년 초에는 나머지 10개의 어플을 상용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스마트 TV 앱스 콘테스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스마트 TV 에코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며 "글로벌 콘텐츠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는 물론, TV 앱스 콘테스트의 활성화를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스마트 TV 어플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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