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NHN(035420)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후원하는 프로젝트인 ’온스테이지’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중 매체를 통해 주목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네이버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NHN은 매주 새로운 뮤지션들을 선정해 네이버 뮤직에 소개한다.
소개된 뮤지션들은 홍대 라이브 클럽 ‘온스테이지’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며, NHN 문화재단이 공연시설 및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비슷비슷한 장르에 식상해진 이용자들이 대중 음악 중심의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상대적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을 통해 온스테이지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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