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me' 비공개 베타 테스트 실시
2010-12-01 17:31: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의 운영업체인 NHN은 6일부터 네이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네이버me’ 비공개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me는 개인화웹서비스(PWE: Personal Web Environment)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결합된 형태로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에 업데이트된 내 소식과 친구들의 새 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 스포츠, 영화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또 메일, 가계부, N드라이브 등 개인화 서비스도 한 곳에서 관리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정보의 생성 및 유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람 NHN 포털전략 이사는 “연내 네이버me의 공개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서비스의 성능 및 안정성 등을 강화하고자 계획했다”며 “최근 인터넷 업계 전반에 ‘소셜’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SNS와 PWE가 결합된 새로운 이용 환경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